3월 중순부터 일을 시작했고 7월 초면 계약이 끝난다.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Full-time으로 일하고 있는데, 재택 근무는 아직 없었다. 현업은 재택이 많은 직군이어서 사무실이 떠들썩하지는 않은데, 출퇴근 시간이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합 3시간을 길바닥에 버리는 것을 생각하면 재택이 너무 하고 싶다... 주중에는 프론트엔드 개발 지식을 좀 더 익히고 싶어서 다른 프론트엔드 job을 준비 중인 개발자 분과 스터디를 하고, 토요일에는 Nativeness를 지향하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이것도 두 달째 한 시간 반씩 수업을 듣고 있다. 대체로 일주일에 세 번은 삼십분 이상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. 어린이날에는 모처럼 휴일이어서 집안일도 하고, 화분갈이도 해주고 기타 등등 잡무를 처리했다...